어깨 이상으로 조기 강판된 류현진이 LA로 복귀, 정밀검진을 갖는다. 돈 매팅리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이 정밀검진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류현진은 LA로 복귀해 17일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정밀검진을 받는다. MRI 등 몇 가지 검사들을 받을 예정이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9-0으로 다저스가 앞서고 있는 3회를 마친 그레인키가 앨리스와 파이팅을 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