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유벤투스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8·이탈리아)와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0·아르헨티나)가 각각 이탈리아 세리에 A 통산 30호와 20호 득점을 기록했다. 마르키시오는 180경기 30골 19도움, 테베스는 36경기 20골 9도움이다.
우디네세 칼초와의 14일(이하 한국시간) 2014-15 세리에 A 2라운드 홈경기에서 유벤투스는 2-0으로 이겼다. 테베스는 1골 1도움, 마르키시오는 1골을 기록했다. 시즌 2전 전승 및 3득점 무실점.
↑ 마르키시오(8번)가 추가 골을 넣은 후 도움을 기록한 테베스(10번)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이탈리아 토리노)=AFPBBNews=News1 |
마르키시오는 중앙 미드필더로 역시 교체 없이 끝까지 남았다. 유벤투스 유소년팀의 작품이다.
유벤투스는 17일 오전 3시 45분부터 말뫼 FF(스웨덴)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조 홈 1차전을 치른다.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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