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 말 2사 1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삼진아웃을 당한 후 아쉬운 듯 배트를 돌리고 있다.
NC전 2연전을 싹쓸이하면서 4연승을 기록한 넥센은 롯데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리그 6위의 롯데는 4위권 진입을 위해 넥센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틀 연속 홈런을 쳐 46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넥센 박병호가 이날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