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유격수 에베스 카브레라가 경찰에 체포됐다. 마리화나를 복용한 후 운전한 것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전문매체 ‘TMZ’는 6일(한국시간) 카브레라가 샌디에이고에서 경찰에 체포됐다며 이 소식을 다뤘다.
이들에 따르면, 카브레라는 현지시각으로 수요일 자정 무렵 미국-멕시코 국경 부근 94번 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의 단속에 적발됐다. 카브레라는 적발 당시 마리화나를 복용한 상태였고, 그 자리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자신의 장모에 의해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 에베스 카브레라가 마리화나 복용 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 체포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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