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2연전서 연승을 거뒀다.
넥센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팀 간 마지막 승부에서 NC를 10-1로 크게 이겨 그동안의 NC전 부진을 털어내고 가을야구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 염경엽 넥센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선발로 나섰던 헨리 소사에 대해서는 “점점 더 좋은 피칭을 해 팀에 크게 도움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오늘은 무사사구 경기를 한 것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문 NC 감독은 “좋은 경기 보여주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홈에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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