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홀로 홈런 4개를 쏘아올린 박병호(넥센)의 괴력에 염경엽 감독도 감탄했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13-5로 대승을 거뒀다. NC전에 앞서 타선에 변화를 준 넥센은 홈런 4개를 터트린 4번타자 박병호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앤디 밴헤켄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도 “밴헤켄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해줬다. 타선의 변화를 주면서 서건창을 3번에 배치했는데 서건창이 타점을 올리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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