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점검을 위해 29일 오후 선수촌 운영 종합예행연습 및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열린 예행연습은 조직위 직원들과 자원봉사요원, 지원요원, 단기요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리 설정된 입촌상황에 따라 선수단의 입국부터 선수촌 숙소에 입실하기까지의 실제상황을 연출해 선수촌의 각 기능별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또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에 대한 업무 대처능력도 함께 점검했다.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조직위 관계자는 “본격적인 선수촌 운영을 앞두고 실시한 예행연습을 통해 선수촌에
선수촌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를 활용한다. 내달 12일 오전 11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개촌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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