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아! 삼진!` [MK포토]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1회초 2사 롯데 손아섭이 헛스윙 낫아웃 삼진을 당한 후 LG 포수 최경철에게 태그 당하고 있다.
전날 롯데를 한점차로 꺾고 연승을 거둔 LG가 신정락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고 지난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5실점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쉐인 유먼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22경기, 10승 6패 방어율 5.61을 기록하고 있다. 유먼은 LG를 두 번 상대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중. 마지막 4강 불씨를 살리기 위해 유먼의 활약이 절실한 롯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