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8회말 무사 만루에서 SK 박정권이 삼진을 당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4연승을 거두며 5위 롯데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린 LG는 6년만에 선발 등판한 장진용이 3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후 조기강판됐다.
SK는 시즌 12승에 도전하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후 팀이 2-1로 앞선 8회초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전유수에게 넘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