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 선발 김광현이 5회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후 이재원 포수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공숙교대를 하고 있다.
4연승을 거두며 5위 롯데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린 LG는 6년만에 선발등판한 장진용이 3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후 조기강판됐다.
SK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11승 8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중인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 등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