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이번 주말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41)감독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의 데뷔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발로텔리는 이번 주말 리그 3라운드 토트넘 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로저스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도 발로텔리의 데뷔전은 이번 주말이 될 것이다”라며 “그는 이미 프리시즌을 소화했고, 3차례 45분 경기를 뛰었다. 아직은 풀타임을 뛸 순 없겠지만, 몸 상태가 좋다”며 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 로저스 감독이 이번 주말 리그 경기에서 발로텔리가 선발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지난 시즌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등번호는 인터밀란과 맨체스터 시티, AC밀란에서 꾸준히 달았던 45번을 단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로텔리는 1년 6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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