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지연
2014 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26·익산시청)이 미디어데이에서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연은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는 인천에서 하는 대회고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이어서 긴장되고 떨린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 김지연이 미디어데이에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지연은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마저도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김지연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노린다. 개인전에서는 적수를 찾기 어려워 보이나 단체전은
김지연은 "지구력을 키우려고 사이클 훈련을 하고 있고 다리보다 손동작이 느린 편이어서 스텝 훈련으로 손발을 맞추고 있다"면서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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