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디마리아 영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 영입을 성사시켰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디 마리아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디 마리아의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인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팀을 옮길 때 기록했던 5000만 파운드(약 842억원)였다.
디 마리아는 "맨유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라며 "맨유의 비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맨유는 다시금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10년 포르투갈 프로축구 SL 벤피카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
맨유 디 마리아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디 마리아 영입, 결국 맨유에서 데려가는구나" "맨유 디 마리아 영입, 활약 기대된다" "맨유 디 마리아 영입, 맨유 다시 상승세 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