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릴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LG는 류제국(6승 6패)이 선발로 나선다. 류제국은 올 시즌 두산전에서 3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13으로 부진했다.
두산은 노경은(3승 12패)이 선발로 나선다. 노경은은 올 시즌 LG전 성적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28을 기록하고 있다.
LG는 리그 4위(49승55패1무)를 달리고 있으며, 5위 두산(45승 55패)은 LG를 2게임 차로 바싹 뒤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