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박주호(27·마인츠)가 허벅지 타박상을 당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 박주호가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대표팀 합류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마인츠 박주호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K스포츠 DB |
박주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부상이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부상으로 들지 못한 박주호는 김진수의 부상으로 뒤늦게 엔트리에 합류했지
하지만 박주호의 몸 상태는 가벼운 허벅지 타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31일 하노버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9월 14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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