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ACL 8강 2차전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포항은 황선홍 감독과 손준호가, 서울은 최용수 감독과 최현태가 참석했다.
서울 최현태가 “독수리가 더 높이 난다”며 포항을 겨냥한 자신감을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양 팀은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어 2차전에서 치열한 박빙승부가 기대된다.
포항과 서울의 2차전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