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팔꿈치' '추신수 조기 마감'/사진=MK스포츠 |
추신수, 팔꿈치 수술로 시즌 조기 마감…마이클 초이스가 빈자리 메워
'추신수' '팔꿈치' '추신수 조기 마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시즌을 일찍 마감합니다.
텍사스 구단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뼈가 튀어나온 부분을 관절경으로 잘라내는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수술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술은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할 예정입니다.
수술 후 재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추신수는 이날 포함 남은 32경기를 뛰지 않을것으로 관측됩니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올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홈런 13개, 타점 40개를 기록했습니다.
스프링캠프 때 왼쪽 팔꿈치 통증 탓에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한 추신수는 정규리그 초반인 4월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그러나 팀이 주전들의 연쇄 부상으로 타순표를 짜기 어려운 상황에 몰리자 추신수는 통증을 참고 뛰어왔습니다.
한편 추신수의 빈자리는 마이클 초이스가 메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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