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야구를 통해 사랑을 나눈다.
한화는 "오는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8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전했다.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무료 초청행사는 대전시 동구 지역의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활발한 의사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 한화 이글스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한화는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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