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역삼) 안준철 기자] 야수 최대어 황대인(경기고)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품에 안겼다.
KIA는 2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경기고 외야수 황대인을 지명했다.
황대인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177cm으로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몸무게가 90kg에 달하는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펀치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5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25일 오후 2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지역 연고와 관계없이 실시된 신인 2차 지명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대상자 760여 명이다. 신생팀 kt를 포함해 10개 구단이 10라운드까지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경우 kt 특별지명 3명까지 포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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