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캐나다오픈 우승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2년만에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 유소연이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lpga.com캡쳐 |
우승상금은 33만 7500달러(약 3억 4000
한편, 2위에는 최나연(27·SK텔레콤) 3위에는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올라 한국 선수들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싹쓸이 했다.
유소연은 2006년 제 15회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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