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안정환(38)-이혜원(35) 부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남편 안정환과 함께 집 근처 공원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벤치에 앉아 서로 양동이 물로 얼음을 부어주었다.
↑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안정환 아내 이혜원 SNS |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얼음물을 뒤집어썼을 때 근육이 수축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체감해 보는 취지로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세 명을 지목하면 대상자는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 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