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1골2도움을 기록했다.
지소연의 첼시 레이디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위트시프파크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버밍엄시티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소연의 활약으로 팀이 리그 1위로 도약했다.
↑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이 버밍엄시티 원정에서 활약하였다. 사진=MK스프초 DB |
지소연은 전반 33분 오른쪽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었다. 이후 지소연은 후반 7분에는 코너킥으로, 후반 22분에는 프리킥으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출전한 지소연은 이날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후 지소연은 "한국 분들이 많이 오셔서 힘이 됐다.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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