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16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이승우(16·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명성이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의 조국인 아르헨티나까지 퍼졌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다리오 우노’는 23일(한국시간) “한국의 메시(el Messi de Corea del Sur)로 알려졌다”고 이승우를 소개하면서 “1998년생으로 리버풀 FC와 첼시 FC도 계속해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 아르헨티나 언론에서도 이승우를 ‘한국의 메시’로 칭했다. ‘다리오 우노’ 공식홈페이지 화면. |
‘카데테 B’는 15세 이하 팀이다. ‘레반테 라스 플라나스’는 현재 여성 성인팀은 스페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2011년 입단한 이승우는 지난 7월 1일 후베닐 A로 승격했다. 후베닐 A는 청소년팀 최종단계다. 이후에는 바르셀로나 1군 혹은 B팀으로 승격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여 성인프로축구경력을 시작한다. 청소년대표팀에서는 7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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