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첼시가 레스터시티를 잡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23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지난 개막경기였던 번리(3-1)전 승리 이후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지켰다.
이날 첼시는 쿠르트와 골키퍼를 비롯해 이바노비치, 케이힐, 테리, 아즈필리쿠에타(이상 DF) 마티치, 파브레가스, 쉬얼레, 오스카, 아자르(이상 MF), 코스타(FW)를 선발로 내세웠다.
↑ 디에구 코스타(사진)의 결승골로 첼시가 레스터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첼시는 후반 18분과 24분 하미레스와 윌리안을 각각 투입하
첼시는 후반 31분 아자르가 개인 기량으로 골을 넣었다. 그는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34분 코스타를 대신해 드로그바를 투입하며 공격을 계속 가했다. 첼시는 레스터시티의 공세를 잘 막아내 2-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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