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이스버킷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20)가 전 세계에서 화제인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연재는 22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런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연재를 지목한 심은경과 김보민 아나운서를 포함해 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손연재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타자로 박태환 한송이를 지목했다. 사진=손연재 SNS 동영상 캡쳐 |
이어 손연재는 "어떡해. 진짜 이거 해요?"라고 말하며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자신의 머리에 힘차게 얼음물을 부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ALS)협회가 주도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 병은 야구선수 故 루게릭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고, 이 캠페인은 이 병을 앓고 있는 미국 대학 야구출신 피트 프레이츠로 인해 시작되었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이때 다음 참가자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긴 뒤 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면 된
손연재 아이스버킷 동영상은 https://www.facebook.com/photo.php?v=815074971860083&set=vb.160773927290194&type=2&theater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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