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LA 에인절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스윕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에인절스는 22일(이하 한국경기)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 4경기 스윕승을 달성했다. 에인절스는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4연패를 당한 지난 8일 이후, 9경기에서 8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탔다.
↑ LA 에인절스는 최근 9경기에서 8승을 거두는 상승세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의 승률을 기록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News1 |
타선에서는 1회 조쉬 해밀턴이 1타점 적시2루타를 때려내 결승타를 기록했고 유격수 에릭 아이바는 4타수 3안타 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에인절스는 최근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한 가렛 리처즈(13승 4패 ERA2.61)가 무릎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돼 선발진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이런 팀 상황에서 슈메이커의 이날 경기 호투는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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