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수퍼컵 2차전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 안첼로티(55)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호날두가 부상을 딛고 수퍼컵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에는 조금 더 강하게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1차전 전반에는 경기 속도가 느렸지만, 후반에는 공격에서 해결책을 보여줬다. 1차전과 비교했을 때 2차전에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부상을 딛고 출전하는 호날두는 과연 팀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겨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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