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칠레 대표 공격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25)를 나폴리로부터 영입했다.
QPR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의 공격수 바르가스와 1년 임대가 성사됐다”며 바르가스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 나폴리 공격수 바르가스가 QPR로 1년 임대됐다. 사진=QPR홈페이지 |
바르가스 영입에 QPR 해리 레드냅 감독은 “바르가스는 수준급의 선수다. 날카로움을 지녔고, 공이 없을 때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이다”라고 말하며 바르가스를 극찬했고, 이어 “그는 9번 자리(공격수)와 그 뒤(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뛸 수 있으며,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한 매우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월드컵에서 봤을 때 바르가스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으며, 우리 스카우트진도 그를 종종 관찰하기도 했다”고 덧붙이며 바르가스 합류를 반겼다.
이에 바르가스 역시 QPR에 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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