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주전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가 돌아온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미레즈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라미레즈는 부상이 재발되지 않는 이상 오는 25일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복귀한다.
↑ 핸리 라미레즈가 주말 메츠와의 홈경기에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조미예 특파원 |
매팅리는 “계속해서 훈련을 소화 중이다. 부상 재발이 없다면, 일요일(한국시간 25일)에는 뛸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복귀를 예고했다.
이날 같이 훈련한 후안 유리베(오른 햄스트링 염좌)는 라미레즈보다 복귀가 늦어질 예정이다. 매팅리는 “유리베는 아직 조금 멀었다. 어제 수비
한편, 오른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크리스 페레즈는 23일 두 번째 재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왼 대원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파코 로드리게스는 캐치볼은 소화하고 있지만, 매팅리에 따르면 ‘70% 몸 상태’로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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