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또 한 번 결정적인 홈런을 쳐냈다.
21일 마산 넥센 히어로즈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테임즈는 3-3으로 맞선 7회말 2사 2루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 4구째 143km짜리 몸 쪽 낮게 제구된 직구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7호 홈런.
테임즈는 8월17일 한화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쳐냈다.
↑ 테임즈가 시즌 27호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