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엉덩이 부상으로 DL에 오른 다저스 류현진이 구단 트레이너와 캐치볼을 하며 몸 상태를 체크했다.
팔꿈치 부상이 우려됐던 그레인키가 불펜 피칭을 소화한 뒤,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MRI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상태라고 판단한 구단은 그레인키를 보호차원에서 내일이 아닌 24일 등판을 결정했다. 내일은 클레이튼 커쇼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