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는 21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홈경기에 앞서 조인성의 2000루타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조인성은 지난 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청주경기에서 9회말 극적인 동점솔로홈런으로 프로통산 38번째 2000루타를 달성했다. 1998년 프로에 데뷔한 이 후 17년만에 이룬 최고령 2000루타 기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한국야구위원회) 구본능 총재가 상패를 전달하며, 한화 이글스에서는 상패, 금일봉,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 조인성이 2000루타 기념 시상식을 갖는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