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첫 골을 넣었다.
로드리게스는 20일 오전6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4 수페르코파 데 아스파냐 슈퍼컵 1차전에서 후반 36분 첫 골을 터트렸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 사진=AFPBBNews=News1 |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두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패를 가린다.
슈퍼컵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대결을 펼치는 대회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국왕컵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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