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목동 야구장에서 2014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넥센은 밴헤켄(17승 4패)이 LG는 류제국(5승6패)이 나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은 LG와 올 시즌 상대전적 7승4패로 우위다.
한편 이날 넥센 박병호가 4년 만에 한 시즌 40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LG 선발 류제국이 던진 5구째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LG 이병규가 땅볼을 날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