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레온(멕시코)과의 조안 감페르 대회에서 전·후반 각각 3골씩을 집어넣으며 6-0 대승을 거뒀다. 기대를 모은 루이스 수아레스(27)는 후반 32분 교체 출전하며 약 13분간 홈 무대를 밟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네이마르의 2골로 먼저 앞서나갔다. 전반 3분 만에 터진 메시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12분에는 이니에스타의 도움으로 네이마르가 득점에 성공했다.
↑ 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 마기막 평가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수아레스는 교체 출전하며, 이적 후 첫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 |
후반전 바르셀로나는 대거 선수를 교체했다. 교체 투입 된 무니르는 후반 10분과 33분, 연속 2골을 몰아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2분 하피냐 대신 수아
수아레스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징계 후 바르셀로나 홈 팬들 앞에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4분 산드로의 추가골까지 묶어 6-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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