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코너킥 / 사진=스쿼카 풋볼 트위터 공식계정 영상 화면 |
'혼다 코너킥'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AC밀란의 혼다 케이스케 선수가 역대 최악의 코너킥으로 망신을 당했습니다.
18일(한국시각) 혼다는 스페인 발렌시아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CF와의 원정 경기에서 소속팀 AC밀란의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혼다는 AC밀란이 0대1로 뒤지던 전반전 28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팀에 동점골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3분 뒤인 전반전 31분, 코너킥 찬스를 얻은 혼다는 왼발로 찬 공이 2층 관중석 높이까지 날려버리
이에 AC밀란 선수들은 물론 상대 수비선수들조차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고, 혼다는 무안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며 혼다의 코너킥을 평가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AC밀란이 발렌시아CF에 1대2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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