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마크 테세이라(34·뉴욕 양키스)가 통산 361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홈런부분에서 ‘양키스 선배’이자 명예의전당 멤버, 조 디마지오(1936~1951, 16시즌 활약)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통산 361개의 홈런은 역대 8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테세이라가 통산 381홈런을 터트리며 조 디마지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진(세인트피터즈버그)=AFPBBNews=News1 |
이날 테세이라가 때려낸 홈런으로 양키스는 시즌 첫 20호 홈런타자를 배출했다
2003시즌 텍사스에서 26홈런을 때려내며 화려하게 데뷔한 테세이라는 12년의 메이저리그 경력동안에 11시즌 20홈런 이상을 때려낸 메이저리그 역사상 14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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