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롯데가 두산에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0-3으로 뒤지다 박종윤의 3타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뒷심부족으로 4-7로 패하고 말았다.
롯데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힘없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카라'의 규리와 영지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