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텍사스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최악의 시구가 화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텍사스의 경기에서 있었던 미스 텍사스 모니크 에반스의 시구를 ‘끔찍한 시구’라는 표현을 써 소개했다.
↑ 미스 텍사스 모니크 에반스가 마운드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공을 굴리는 ‘끔찍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사진= MLB.com 캡쳐 |
시구를 마친 에반스는 기쁜 표정을 지
ESPN은 이를 두고 “시즌 초 힙합 가수 피프티 센트(50 Cent)가 보여줬던 시구가 최악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보다 더한 시구가 나왔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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