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팔꿈치 부상에서 재활 중인 다나카 마사히로가 첫 불펜 투구를 치렀다.
래리 로스차일드 뉴욕 양키스 투수코치는 17일(한국시간) ‘뉴스데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나카가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캐치볼을 소화한 이후 계속해서 강도를 높여가며 캐치볼 연습을 해온 그는 최근에는 투수 수비 훈련까지 소화했다. 그 다음 단계로서 불펜 투구를 한 것.
↑ 다나카 마사히로가 팔꿈치 부상 이후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다나카는 불펜에 이어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배팅,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등의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목표는 이번 시즌 내 복귀다.
다나카는 지난 7
부상 전까지 다나카는 18경기에서 129 1/3이닝을 던지며 12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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