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3-14 스페인 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3부리그 카디스 CF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2-3-1 대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라울 가르시아(28·스페인)가 후반 13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영입 이적료 1~2위인 앙트완 그리에츠만(23·프랑스)과 마리오 만주키치(28·크로아티아)는 각각 왼쪽 날개와 원톱으로 81분과 57분을 소화했다. 이적료 3위인 골키퍼 잔 오블락(21·슬로베니아)은 결장했다.
↑ 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가 원정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을 넣은 라울 가르시아(왼쪽)의 지난 7월 30일 클럽 아메리카와의 원정 평가전 당시 모습. 사진(멕시코시티)=AFPBBNews=News1 |
2014-15 라리가 개막전 상대는 라요 바예카노로 26일 오전 5시부터 원정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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