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8회말 2사에서 넥센 박동원이 두산 정재훈을 상대로 쐐기 솔로포를 치고 홈으로 향하고 있다.
두산은 15일 만에 1군에 복귀한 노경은이 선발로 나서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면서 5이닝 6피안타 6실점을 허용한 후 6회말 오현택으로 교체됐다. 두산전 6연승에 도전하는 넥센은 좌완 오재영이 선발로 나와 5이닝 5피안타 2실점의 호투를 펼친 후 팀이 6-2로 앞선 6회초 승리요건을 갖추고 조상우와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