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넥센 배트걸이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하는 넥센 서건창의 장비를 받기 위해 기다리다 장갑이 잘 안빠지는 장면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두산은 15일 만에 1군에 복귀한 노경은이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넥센은 올 시즌 3승6패 평균자책점 7.85의 좌완 오재영이 선발로 나서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