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이다. LA다저스가 패배와 부상의 아픔을 동시에 맛봤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했다. 다저스는 2회 먼저 2점을 냈지만, 이후 2회와 4회, 5회 1점씩 실점하며 역전패했다. 선발 류현진이 패전투수, 애틀란타 선발 어빈 산타나가 승리투수, 크레이그 킴브렐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오른 다저스 푸이그가 파울볼을 날리고 있다.
한편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5 2/3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28로 소폭 상승했다. 6회 2사 주자 없는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