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투수 스티븐 파이프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다저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파이프가 이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파이프는 LA에서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팀 페데로위츠와 함께 보스턴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던 파이프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세 시즌 동안 18경기(16경기 선발)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의 성적을 기록했다.
↑ 스티븐 파이프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한편, 다저스는 최근 지명할당하며 웨이버했던 좌완 투수 콜트 하인즈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클레임해 이적시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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