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개인 통산 10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최정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3인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9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최정의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 프로야구 역대 69번째 기록이다.
↑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