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남구 인턴기자] 이택근(31·넥센 히어로즈)이 선취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택근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밴덴헐크가 던진 152km 직구를 밀어 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6호포.
넥센은 기분 좋은 선취점을 뽑아내며 1-0으로 앞서 가고있다.
↑ 이택근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6호. 사진(목동)=곽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