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컵에서 우승하며 에서 시즌 2승을 거뒀다.
신지애는 10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인터내셔널CC 시마마쓰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테레사 루(대만.10언더파 206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에 이어 시즌 2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J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 JLPGA 투어 메이지컵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거둔 신지애. 사진=JLPGA홈페이지 캡쳐 |
신지애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
상금랭킹에서도 10일 현재 안선주가 8572만엔으로 1위, 이보미가가 8252만엔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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