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SK-NC전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2번의 우천 중단 끝에 결국 순연 됐다. 2회 초 진행 도중인 오후 6시 31분 한 차례 쏟아진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이어 15분만에 경기가 재개됐다. 하지만 2회 초 공격이 끝나고 SK가 5-0으로 앞선 상황, NC의 2회 말 공격을 앞두고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고 경기는 오후 6시 69분 중단됐다.
30분간 상황을 지켜봤으나 빗줄기는 오히려 더욱 굵어졌고 결국 거세진 비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1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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