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 페더급(-66kg) 6위 정찬성(27)의 복귀전 일정과 상대가 확정됐다.
UFC 공식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코리안 좀비가 10월 4일 돌아온다’는 제목의 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UFC 페더급 선수 중 한 명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면서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의 ‘코-메인이벤트’로 아키라 코라사니(32·스웨덴)를 상대한다”고 알렸다.
↑ 정찬성이 10월 스웨덴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알린 UFC 공식홈페이지 화면. |
코라사니는 2013년 4월 6일 ‘UFC 온 퓨얼 TV 9’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UFC 2번째 승리를 거뒀다. 당시 경기 장소도 ‘에릭슨 글로브’였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입장권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UFC 파이트 클럽’과 ‘UFC 뉴스레터’ 가입자는 각각 20일과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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